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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유경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일본연구 일본연구 제6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47 - 26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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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풍토기」에서 공통적으로 「よる」라고 읽히는 因・依・仍・由・縁의 용법에 대해 검토한 것이다. 표기자의 용법에서 보면 「因・依・由・縁」는 근거가 되는 사항이나 원인, 이유를 나타내는 단어 앞에 사용되어 전치사로서 「…ニヨリテ」로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공통되며, 「因・仍」는 앞 문장의 행위나 사건이 원인 혹은 이유가 되어 뒷문장의 결과로 나타나는 접속사의 기능도 더불어 지니는데 이 경우는 「ヨリテ」로 읽을 수 있다. 또한 「由」는 원인이나 이유 자체를 나타내는 명사 「ゆゑ」의 용법으로도 사용된다. 즉 「풍토기」에 있어서 산, 강, 들, 평원의 이름이나 유래,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승을 기록할 때 많이 사용되는 「因・依・仍・由・縁」는 원인이나 이유를 나타내기 위해 편찬자에 의해 선택된 표기자였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依」는 동사로서 「近寄る」 「よさす」, 「縁」은 명사로서 「辺り」 「ことのもと」, 또 동사로서는 「沿う」을 나타내기도 하며, 「仍」의 경우는 접속사 용법이기는 하지만 앞 문장을 「ヨリテ」로 받아서 뒤 문장에 연결시키는 용례와 같이 「スナワチ」로 읽어서 앞 문장의 흐름을 뒤 문장까지 이어주는 용법상의 차이점을 보이기도 한다. 요컨대 각 지방의 「풍토기」편집자들은 각각의 표기자의 의미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지니면서도 소재나 문맥에 따라 사용문자를 다르게 선택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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