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길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247 - 276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수치심은 다양한 맥락에서 경험되지만 눈에 잘 띄지 않는 감정이다. 설령 드러나더라도, 폭력이나 맹목적인 분노와 같은 비정상적이고 파괴적인 형태로 분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 논문은 수치경험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의 원인과 결과를 추적하고 그 문제적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그 작업은 수치심의 본질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이 작업을 통해 수치심을 경험하는 당사자가 그 감정을 회피가고 부인할 수밖에 없는 수치심의 본질적으로 부정적인 특성이 설명된다. 이런 이해의 바탕에서, 수치심의 과도한 회피와 부인이 초래하는 문제와 위험성이 규명된다. 여기서 헬렌 블락 루이스의 “인지되지 않은 수치심”과 “수치-분노 악순환”의 개념이 설명적인 틀이 된다. 이 설명적 틀에 따르면, 어떤 사람이 수치심을 경험하지만 그것을 인지하지 못할 때, 그 감정은 해결되지 않은 채 잔존해 있다가 나중에 비정상적인 자기 방어의 형태로 표출된다. “인지되지 않은 수치심”에 대한 가장 전형적인 방어 반응이 분노와 격노이다. 이 이론적 분석의 작업은 “인지되지 않은 수치심”에 잠복하는 위험성을 표면화하고 규명해 보이는 영화 <똥파리>의 주인공 상훈을 둘러싼 수치심에 대한 분석과 연동해서, 종국에는 그러한 감정 경험에 대한 대안을 찾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수치심의 본질적 의미에 대한 고찰
3. 인지되지 않은 수치심의 부정적인 영향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001-00213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