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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준석 (중앙대학교) 박치성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행정연구원 한국행정연구 한국행정연구 제24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1 - 6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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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어떤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수여받았는지가 개인이 채용시장에서 얻게 되는 채용기회를 결정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이는 학부교육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는 교수채용에 있어서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지적받아 왔다. 이에 대하여 본 연구는 학벌 등 비 능력적 요인(특수주의)이 학문적 능력(보편주의)보다 채용에 더 큰 영향을 주는가를 한국 행정학과 교수 채용시장을 대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한국 91개 대학 629명의 현직 행정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 때 출신 대학의 명성 등 비 능력적 요인들이 채용과정을 좌우한다는 특수주의적 변수와 개인의 능력에 따른 교수채용이 우세하다는 보편주의적 변수 모두를 설명 변수로 활용하였으며 최초 혹은 최종임용된 기관의 연구 및 사회적 평판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분석결과, 우선 박사학위를 수여받은 이후 최초 어떤 기관에 임용 되는지 에는 출신 학부가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최종임용된 기관의 평판에는 특수주의적 변수 뿐 아니라 개인의 능력 역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 평판이 높은 대학의 교수로 임용되기 위해서는 학자로서의 양적 생산성 뿐 아니라 질적 생산성 역시 중요하다는 결과 역시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한국 행정학과 교수 채용시장의 경우 최초 진입에는 특수주의가, 시장 내 이동에는 특수주의 및 보편주의 모두가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 학계에서의 활동보다 해외 학계에서의 활동이 교수 채용 시 중요하다는 결과가 과연 보편주의적 요인으로 해석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적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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