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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선사와 고대 제4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71 - 9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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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부여 성곽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이들 성곽을 직접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고구려가 이 지역을 점령한 이후 부여 성곽을 어떤 방식으로 재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여 성곽의 존재는 『후한서(後漢書)』와 『삼국지(三國志)』 등의 문헌기록에서 확인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부여 성곽으로는 도성의 경우 동단산산성과 평지성, 용담산산성이 있고, 지방성으로는 경화성지, 신가성지, 복래동성지 등이 있다. 성곽은 대부분 토축 혹은 토석혼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면 형태는 불규칙 타원형 혹은 장방형 위주이다. 도성에는 규모가 비교적 큰 대형성이 위치해 있으며, 평지성과 산성을 하나로 묶은 방어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지방성은 규모가 비교적 작은 중소형성 위주이며, 모두 평지성에 토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구려가 부여 경역의 대부분을 점령한 것은 5세기 초 광개토태왕 시기이다. 부여성곽을 고구려가 재사용한 흔적은 전기도성인 길림시일대에서 주로 확인된다. 특히 용담산산성의 남쪽 각루 기저부의 석축 성벽과 동단산산성의 기저부를 보강한 석축 성벽은 고구려의 재사용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이다. 지방성의 경우 방어기능이 미약한 소형 행재성은 모두 폐기되고 있다. 고구려는 이들 지방 행재성을 대신하여 교통로 주변의 군사적 요충지에 보루형 산성을 새롭게 축조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은 모두 북쪽에서 남하하는 물길세력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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