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옥희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저널정보
한국방언학회 방언학 방언학 제2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57 - 487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사이의 서울지역어 가운데 나타나는경상도 방언의 음운적, 문법적 특징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모두 19세기 후기와 20세기 초의 서울 지역에서 간행된 문헌과 경상도 지역에서 간행된 문헌의 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운적 특징으로는 첫째, ‘ㅔ’와 ‘ㅐ’의 혼기(混記)를 통해 /ㅐ/의 /ㅔ/로의 합류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개천~게천). 둘째, 단모음화(jə>e)와 고모음화(e>i)를확인할 수 있다((겨시고>계시고(>게시고)>기시고, 몃분~멧분)). 셋째, ‘ㅚ’와‘ㅞ’의 혼기를 통해 ‘ㅚ’의 음가가 단모음과 이중모음으로 실현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셕회>셕훼, ~다). 문법적 특징으로는 특수조사들 ‘만치, 보담, 마동~마당’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오늘날까지도 경상도에서 사용되는 방언형들이다. 19세기 후기 서울지역에서 간행된 문헌에서 나타나는 음운적 특징이나 문법적 특징들 가운데 많은 부분이 경상도 지방의 문헌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었고현대 경상도 방언에서도 여전히 발견되고 있다. 서울지역어를 반영한 문헌에서나타나는 이러한 특징들은 이 시기 서울 지역으로 경상도 방언이 유입되어 공시적 변이를 형성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