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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우봉 (제주대학교) 신지영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언어정보연구소 언어와 정보사회 언어와 정보 사회 제47권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201 - 232 (32page)
DOI
10.29211/soli.2022.4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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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한국어의 지역 방언별로 단모음이 세대에 따라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살핌으로써, 단모음의 음가 변화 양상을 종합적으로 고찰해 보았다. 이를 위해, 6개 지역 방언 20대와 60대 화자 109명의 음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어 하위 지역 방언에서 일어나고 있는 단모음의 음가 변화는 단모음의 수뿐만 아니라 조음 위치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든 지역 방언 20대 화자들은 7개의 단모음 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ㅚ, ㅟ/의 단모음 실현은 전북방언 60대 화자에게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지역 60대 화자들은 /ㅔ/와 /ㅐ/도 구별하여 조음하고 있어서 6개 지역 방언 중에서 가장 많은 단모음의 수(10모음 체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중부방언, 제주방언 60대 화자들 또한 /ㅔ/와 /ㅐ/를 구별하여 조음하고 있어서 전북방언 60대 화자 다음으로 많은 8개의 단모음 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남방언 60대 화자들은 /ㅡ/와 /ㅓ/ 그리고 /ㅔ/와 /ㅐ/를 구별하여 조음하지 못하여 6개의 단모음 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설모음의 음가 변화와 관련하여 /E/의 위치를 중부방언, 전북방언, 제주방언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는데, 이들 방언권 20대 화자의 /E/가 60대의 /ㅐ/에 가깝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후설모음들의 음가 변화는 연쇄적 움직임의 양상을 가지며 이러한 현상이 중부방언뿐만 아니라 동남방언, 서남방언, 제주방언에서 모두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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