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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박경래 (세명대학교) 곽충구 (서강대학교) 이기갑 (목포대학교) 김정대 (경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방언학회 방언학 방언학 제2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27 - 272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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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쓰이고 있는 방언 어휘나 형태소, 속담 등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열네 번째 연재물이다. 이 글에 소개하는 방언들은 지금까지 국어사전이나 다른 연구물에 소개된 적이 없으면서 급속한 사회변화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거나 이미 사어화의 길로 접어든 것들도 있다. 방언에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져 있다. 따라서 방언을 통하여 그 방언이 말해지는 지역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다. 또 대체로 방언은 고어의 흔적을 지니고 있으므로 국어사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충청도 지역에서 조사한 충청도 방언 어휘, 중국 조선족자치주에서 조사한 함경도 방언 어휘, 전라도 지역에서 조사한 전라도 방언 어휘, 경상남도에서 조사한 경상도 어휘를 소개하기로 한다. 이들 충청도, 함경도, 전라도, 경상도 방언은 그 지역 사람들이 살아온 자취를 보여 주면서 동시에 국어 어휘사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방언들은 그 지역의 문화나 역사를 가장 잘 반영하면서도 각 방언에 대응하는 표준어가 없거나 대응 표준어가 있어도 의미나 형태가 다른 것들이다. 또 어원(語源)은 같지만 의미가 다른 경우도 있고 어휘 체계의 차이를 보이는 것들도 있다. 이런 어휘들은 시간과 공간의 양면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의미 변화의 차이가 무엇에 말미암은 것인지를 분명히 설명하기는 어렵다. 어원이 같은 방언형이라도 각기 다른 환경에서 오랜 시간 사용되면서 형태와 의미 등에 그 지역의 문화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이 글에 소개된 방언은 현재도 충청도, 함경도(연변자치주), 전라도, 경상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말들 가운데서 뽑았다. 이번 연재물에는 충청도 방언 어휘 다섯 개, 함경도 방언 어휘 여섯 개, 전라도와 경상도 방언 어휘 각 다섯 개 등 모두 스물한 개의 방언 어휘를 소개하였다. 여기에 제시한 ‘관련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도 이들 방언형이나 이형태들이 사용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해당 방언의 의미도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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