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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상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7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87 - 32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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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는 圓融佛敎를 특성으로 하고 있다. 이런 특성은 儀式에도 반영되어 제종파의 견해가 理長爲宗의 입장에서 취택ㆍ정리되어 있다. 본고에서 살펴본 ‘誦呪’는 이런 한국불교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대표하는 修行儀式 가운데 하나이다. 그런 만큼 ‘誦呪’에는 원효 스님 전후로부터 견지해 온 淨土의 염불과 고려중엽 무신의 난 이후 한국불교의 중심에 자리한 看話禪이 융합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경전의 골수와 密敎의 각종 다라니, 내지 선조사의 주옥같은偈頌까지 총망라되어 있다. 전체 항목의 수는 夕誦呪가 약 59개, 朝誦呪는 약 53개에 달한다. 구성은치밀하여 ①誦經儀式[발단] ②結界儀式(혹은 祝願儀式)[전개] ③準提儀式[위기] ④念佛儀式[절정] ⑤回向儀式[결말] 등 5단으로 되어있다. 한편 의식에는 淸規로서의 역할이 있다. 따라서 하나의 의식이 공인되기까지는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 더구나 경전의 印出이 至難했던시절을 생각하면 의식집 발간은 그 자체가 곧 화합의 도출이라는 큰 불사였음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상구보리와 하화중생이라는 두 가지 명제를 한몫에 해결하려는 당시 큰스님들의 충정어린 고심과 결실을 의식집에서 볼 수 있다. 수행의식인‘송주’를 연구하고 선양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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