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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각사상연구원 대각사상 대각사상 제25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67 - 19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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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용성선사의 어록과 의례들에 나타나는 특징을 중심으로 용성선사의 교화 양태를 ‘전통 계승의 측면’과 ‘현실방영의 측면’으로 살펴보았다. 먼저 불문에 들어온 수행자들을 위해 한문중심의 불교문헌이 갖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전을 번역하여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장면에서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는 측면을 집중 고찰하였는데, 전통적인 경전의 교학과 염불⋅송주, 화두 참선에 대한 용성선사의 방식은 경전을 한글화하더라도 철저하게 전통적인 방식을 지켰다는 것이다. 전통 강원의 사교에 해당하는 경전을 우선적으로 번역하여 보급하여 교화하였다. 염불송주의 경우 송주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으며, 삼밀행법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교화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통합된 송주를 하는 것이 아니라 천수와 육자주, 능엄신주의 독립성을 존중한 점은 특이하며, 화두 참선을 수행의 제일의로 삼고 있는 것도 주목된다. 현실 반영의 측면으로는 첫째 무형적인 의례 부문으로 의례의 간소화와 일원화로 실현되고 있으며, 그렇지만 지나치게 간소화에만 집착하게 되면 본질을 잊어버리게 되므로 일원화를 추구하는 모습도 의미 있다. 이것은 약례와 광례의 의례 실현으로 나타나며, 독립적인 송주의례를 제시하며, 행법을 보완하고 설명하는 의례문을 함께 간행하여 어느 한쪽으로만 치닫게 되는 모습을 지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불교의 대중화와 생활화, 지성화의 지름길이며, 용성선사의 교화 양태의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울러 무형적인 부문으로는 교화의 토대 구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성사를 비롯하여 대각사, 화과원, 선농당을 창건하여 교화의 토대를 구축하였으며, 십사목의 유훈을 통해 교화를 위한 토대 구축이 후대로 면면히 계승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 용성선사 교화 양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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