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종환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윤리교육연구 제38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35 - 252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우리는 자신의 의지(意志)에 의존하는 윤리적 분투에서 스스로 윤리적일 수 없는 자기모순을 보게 된다. 이런 내재(內在)적 한계를 키에르케고어는 죄(罪)라고 한다. 그는 하느님과 교제하지 않고 자신의 힘만으로 도덕적 생활을 통해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려는 시도를 지적한다. 우리는 자기충족적(自己充足的, self-sufficient)으로 도덕적 생활을 할 수 없다. 나는 키에르케고어를 도덕치료자로서 해석하지만 그에게서 도덕적 생활은 신과 관계에서 가능하다. 키에르케고어가 편집한 가명의 저자 실렌티오(Silentio)는 『두려움과 떨림』에서 ‘윤리적인 것의 목적론적 정지’를 통해 종교적 신앙에 근거하여 도덕적 생활을 하려고 한다. 영원을 사모하는 내면의 마음이 충족될 때 인간은 자기다워지고 행복해진다. 키에르케고어에서 인간조건(human condition)은 실존적 절망과 불안으로 드러난다. 그에게서 절망과 불안은 자기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계기(契機)가 될 수 있다. 인간의 영혼은 본성(本性)적으로 자연스럽게 영원한 존재를 사모한다. 절망과 불안을 극복하는 종교적 신앙은 ‘간접전달’에 의해 타인에게 감동을 주고 영향력을 미치는 도덕치료의 근거가 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