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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윤리교육연구 제36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83 - 30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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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술은 시대정신의 최전선을 강렬한 비주얼로 견인한다. 이미지가 영화예술의 언어이고, 그 언어들이 시대의 가치와 당위들에 대해 발화한다면 당연히 영화는 인문학, 특히 윤리사상과 필연적으로 연계될 수밖에 없다. 쓰나미가 후쿠시마원전을 강타하면서 죽음이 우리의 일상 안에 혼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충격적으로 일깨워주었던 2011년.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는 세 감독이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세계의 종말을 다룬 세 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우리는 각기 다른 감각과 충격적인 비주얼로써 ‘종말 앞에 선 주체‘를 그려간 이 뛰어난 감독들의 이미지 발화를 시대정신의 윤리적 비전 안에 재배치해볼 수 있다. 그들은 명확히 이성중심주의 담론에 대한 한계를 짚어내고 이성 밖의 다양한 영역 중에서도 라캉적 의미에서의 실재(the Real)와의 조우라는 지점에서 주체의 자리를 재맥락화한다. 그리하여 파멸에 이른 존재상황의 위기를 이미지와 윤리라는 두 장르의 교차적 감수성으로 탐색해가야할 과제를 우리에게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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