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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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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감성연구 감성연구 제10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7 - 6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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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 있어서 단발령은 메이지 정부(오키나와 현청)에 의한 언어풍속의 동화 정책의 일환으로서 행해진 것이지만 류큐처분 후, 잠시 동안은 기존의 머리모양과 복장을 유지하고 있었다. 급격한 변화에 의한 오키나와 쪽의 저항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그 때문에 단발을 하거나 양장을 입은 사람은 일본 본토에서 부임한 관리나 교사 등 일부에 불과했다. 청일전쟁 이후 오키나와에서의 단발 소동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특히 단발에 격렬하게 저항했던 사람들과, 단발을 받아들인 사람들 사이의 저항은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일어났다. 이처럼 오키나와 인에게 있어 단발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누구나가 경험한 친근한 근대화의 한 부분이었다. 여기에서 「간접적인」이라고 한 것은 단발은 남성의 머리모양에만 행해진 것으로 여성이 머리모양을 자유롭게 바꾸는 것이 사회적으로 인정된 것은 남성의 단발에서 수십 년이나 지난 후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청일전쟁 종료 후 오키나와 출신 여교사가 일본복장의 보급과 머리모양의 변화를 실행했지만 당시의 신문은 「시기상조」라고 코멘트하고 있는데 아마도 여성에 대한 사고는 근대화되지 않았던 것 같다. 이것은 일본 본토에서도 여성의 양장이나 머리모양의 변화가 남성보다 늦었던 사실과 공통하여 매우 흥미로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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