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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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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희 (포스텍) 서미혜 (성균관대) 김용찬 (연세대)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65권 제6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95 - 333 (39page)
DOI
10.20879/kjjcs.2021.65.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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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 포항지진 발생 이후 나타난 가족 내 주 돌봄주체들의 지역기반 소셜미디어인 ‘포항맘놀이터’를 통한 자발적 시민관여를 예측하는 요소들을 탐색했다. 지진 재난은 인구 약 50만 정도의 중소규모 지방도시에서 발생했고, 재난의 영향력도 해당 도시에 제한되었다. 따라서 포항과 비(非)포항(특히 수도권)과의 집단 간 경쟁이 첨예해지면서, 재난 발생 지역에 기반한 사회정체성이 시민관여를 이해하는데 핵심적 요소로 부각된다. 지역기반 소셜미디어 회원인 돌봄주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n = 530) 결과, 포항기반의 지역 정체성, 인재로 밝혀진 재난을 둘러싼 만성적 분노, 그리고 기성언론(특히 수도권 기반의 중앙언론)에 대한 부정적 지각이 시민관여를 예측하는 주요 요소로 밝혀졌다. 또한 지역 정체성과 분노는 외집단 정보원인 중앙언론과 내집단 정보원인 지역언론에 대한 부정적 지각을 각각 차별적으로 예측하면서 시민관여에 상이하게 기여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기존에 독립적으로 연구되었던 재난과 시민관여, 소셜미디어 기반의 시민관여, 기성언론에 대한 부정적 지각에 따른 대안매체 이용 등의 영역을 통합하여 초유의 지진 재난 상황에 적용한 의의가 있다. 나아가 심화되고 있는 수도권과 지방의 집단적 갈등에서 재난 시민들이 지각한 사회구조적 불평등 요소를 결합하여 지배집단에 저항하는 시민관여를 밝힘으로써 재난 시티즌십 영역의 확장을 시도했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논의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및 논의
References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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