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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나단 폴락 (브루킹스 연구소)
저널정보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한국국가전략 한국국가전략 제3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9 - 137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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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16년과 2017 년에 걸쳐 김정은 체제 아래에서 가속화된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개발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김정은은 핵무기 및 미사일 개발 목표가 미래 모든 정책의 우선순위가 되도록 결정했다. 2017년 초 그는 미국 대륙에 도달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핵탄두로 무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험에 성공하는 것이 최고의 정책 목표라고 선언했다. 2017년 하반기 북한은 재돌입체가 대기권에 돌아오지는 못했지만, 세 차례에 걸친 ICBM 미사일 실험에는 성공했다. 김정은은 이 같은 실험의 성공으로 북한이 미국으로부터 공격 가능성을 억제할 수 있는 완전한 핵보유 국가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북한은 아직 운용가능하고, 핵무기가 장착된 ICBM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그가 말한 목표를 이루려면 지속적인 미사일 실험이 필요하다. 북한은 다양한 미사일에 탑재될 수 있는 소형 초중량 핵탄두 개발도 완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핵탄두를 추진체에 결합한 적은 없다. 무시무시한 선전으로 위협하고 있을 뿐이다. 핵탄두를 추진체에 결합할 능력이 있다고 해도 북한은 이같은 실험에 따른 불확실성과 위험 등의 결과를 감당하기를 원치 않을 수도 있다. 북한의 핵 개발에 미국이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북한의 계산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김정은은 북한이 완전한 핵보유 국가가 되었다고 주장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다. 이는 외부세계와 자국민을 향한 메시지인 것처럼 보인다. 이같은 주장은 북한이 NPT를 파기하고 핵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것을 외부세력들이 받아들여야 할 것임을 가정하는 것이다. 하지 주요 강대국들이나 북한에 인접한 국가들(특히 한국)이 이같은 전략적 상황 변화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오인, 오판, 오산에 따른 위험이 감지되고 있고, 이는 커다란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만큼 전쟁회피라는 공통 목표가 모든 관련국들의 최고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게 지금 시점에서 북한과 외부 세계의 관계에 ‘뉴 노멀(New Normal)’이 있다는 걸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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