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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혜진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저널정보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무형유산 제3호
발행연도
2017
수록면
125 - 14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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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잠제(烏金簪祭)는 『신증동국여지승람』(1530)에 최초로 기록된 삼척의 유서 깊은 단오제이다. 삼척의오금잠제는 조선시대 음사(淫祀)로 취부하여 오금잠신(烏金簪神)의 신체인 비녀와 굿으로 진행하는 의례 방식이 성황신의 신체인 위패와 유교식 제례로 대체와 복원이 반복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오금잠신이 민족주의의 부흥에 힘입어 태조 이성계로 변모하여 유교식 제례로 고착화되었고, 해방 이후에도 유교식 제례로 지내왔다. 그러다가 1993년 제11회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오금잠굿의 복원·시연이 시도된 이래 2012년단오부터 성북동 성황당 당주무에 의해 오금잠굿이 부활·재현되어 2017년까지 계속해서 연행되고 있다. 즉,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오금잠제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모되어 왔다. 따라서 본고의 연구목적은 유교와 토착신앙 간의 갈등이라는 선행연구의 분석틀 내에서 조선시대부터근현대까지 오금잠제의 성황당·제신·제의양상의 변천을 고찰해 보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조선시대 및일제강점기에 간행된 문헌을 주요 연구 자료로써 활용하고, 2017년 삼척 오금잠굿의 현지조사 자료를 추가하여 오금잠제의 변모양상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에서 누락되어 왔던 일제강점기 사료를 추가·분석함으로써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오금잠제, 즉 지역 토착신앙을 둘러싼 종교문화지형의 변화상을 제시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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