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안기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저널정보
강원사학회 江原史學 江原史學 제29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49 - 106 (5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1940년대 전반 是川제철(주) 혹은 해방 이후 삼화제철(주)의 설립과 경영 활동을 대상으로 1940년대 식민지 군수동원과 기업가 활동, 전시기 조선 철강업의 구조와 특질, 해방 전후 철강 생산력의 계승 여부를 검토하는 경영사 연구이다. 1943년 말 자본금 100만 원으로 설립된 是川제철(주) 창업자는 식민지기 ‘七顚八起의 기업가’ 혹은 전후 일본의 주식시장에서 ‘최후의 승부사’로도 널리 회자되는 是川銀藏이다. 1940년대 是川은 국책회사 동양척식(주)과 조선총독부의 파격적인 지원으로 是川제철(주)을 설립했고, 국책금융기구 산업설비영단의 시설자금과 전시금융금고의 운전자금으로 소형 용광로 제철사업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是川제철(주)의 전시경영은 무연탄 제철의 기술적 결함, 심각한 자원적 제약, 급격한 원가 상승으로 심각한 조업 부진을 면치 못하였다. 그래서 是川제철(주)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금융수혈이 없이는 사업의 계속성 확보가 곤란한 경영의 피동체로 전락하였다. 해방 이후 是川제철(주)은 삼화제철공사로 계승되었지만, 전시기 이래 자원 및 기술적 제약을 극복할 수 없었고, 심각한 조업부진의 연속이었다. 1958년 5월 삼화제철공사는 범한무역(주) 사장 설도식에게 불하되면서 대한민국 최초 민간 제철의 삼화제철(주)로 재출발하였다. 그러나 민간 불하 이후에도 삼화제철(주)은 조업 부진을 극복할 수 없었고, 1973년 10월 동국제강(주)이 삼화제철소를 인수해서 생석회 燒成공장으로 활용하였다. 1991년 대동건설(주)은 삼화제철소를 인수해서 아파트 건설 부지로 전용하게 되면서 제철설비 일절을 매각·철거하고 말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