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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상규 (서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연기예술학회 연기예술연구 연기예술연구 제13권 제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 - 1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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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은 전통 연희인 탈춤, 가면극, 풍물, 춤, 판소리, 민요 등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킨 우리나라고유의 연극 양식이다. 특히 마당극은 60년대 탈춤부흥운동의 성과를 이어받았고 탈춤을 비롯한 전통연희로부터 이끌어낸 공연 예술적 미학을 근거로 마당극의 양식적 특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후 70-80년대를 거치면서 약 20여 년 동안의 마당극은 당시의 비민주적 정치체제와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해소와 실천을 위한 진보적이고 민중적인 예술로서 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그러나 90년대 초 김영삼 문민정부가 탄생하자 정치와 사회는 안정을 되찾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마당극도 쇠퇴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90년대 중반 이후 시작된 마당극 쇠퇴가 지금도 여전한 것처럼느껴진다. 오늘날의 마당극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은 ‘배우가 관객과 댓거리를 조금 하거나 노래 몇 마디를 함께 부르거나 극 중에 풍물이나 민요가 한 두곡 정도 나오면 마당극’이라고 여긴다. 우리 고유의극형식인 마당극이 서양연극의 하위 예술로까지 자리 매겨지고 있는 분위기다. 마당극은 관객의 참여와 개입이 중시되는 공동체적인 연극이고 언어보단 몸의 움직임이 강조되는 아날로그적이고 인간의 원초적인 연극이다. 지난 20여년의 침체기를 벗어나 멀티미디어와 융복합의 시대, 개별화와 정보화의 시대에도 어울리는 공연예술로서 마당극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이에 본 논고는 ‘극 구성’, ‘공연 공간’, ‘관객’ 그리고 ‘연기’ 등 마당극의 주요한 양식적 특성을 재 고찰하여, 마당극이 우리 고유의 훌륭한 공연 양식으로 되살아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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