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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수인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연기예술학회 연기예술연구 연기예술연구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80 - 94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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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영화 <블링 링>에서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의 빈 집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미국 10대들의 실제 사건을 다룬다. 이 사건에 대해 대부분의 매체들은 최근 미국 10대들의 허영심과 셀러브리티에 대한 맹목적인 숭배를 비판한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이 사건을 원작 기사를 바탕으로 차분하게 다루고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의 등장인물과 배경을 다룬 방법을 살펴보면 제작 의도에 대한 의문점이 발생한다. 단순히 세태를 비판하는 영화로 볼 수도 있지만, 스토리 전개와 구성은 결국은 여성을 비하하는 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상의 전개와 캐릭터들의 설정은 여성 문제에 관심이 많은 코폴라 감독의 제작 의도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코폴라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일반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여성의 세계의 존재를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에서 다룬 여성의 세계가 비록 충격적인 절도 범죄의 원인으로 사회에 비추어지지만 코폴라 감독은 그것을 변호하거나 옹호할 의도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그런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여성만의 세계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일반적인 시선을 넘어선 세계의 존재를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지금까지 없었던 시도이고, 나아가 여성 감독만이 할 수 있는 커다란 가치를 가진 작업을 코폴라 감독이 도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연구는 작품의 제작의도에 관련된 의문점들을 정리하고 코폴라 감독의 시선을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 의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2017년 작품 <매혹당한 사람들>도 함께 살펴본다. 이 작품은 코폴라 감독이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은 1971년 돈 시겔 감독의 <매혹당한 사람들>인데, 두 작품을 비교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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