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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순발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백제학회 백제학보 백제학보 제2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13 - 126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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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락이란 건물지 주변을 담장이나 울타리로 두른 공간을 의미한다. 원락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시점은 대체로 국가 성립이후인 삼국시대부터이다. 백제에서는 한성시기에 圍溝 형태의 원락이 등장하며, 웅진·사비시기에 들어오면서 佛寺·王宮·官府 등 주로 기와를 사용하는 건물의 원락이 증가하였다. 사비시기 원락을 구성하고 있는 단위 건물지의 규모는 대략 3~4단계의 구분이 가능하다. 최하층민 주거용으로 추정되는 것은 한 변 길이 3~4m 정도의 수혈주거지류이고, 도성 내 거주 사서인들은 한 변이 최하층 주저지의 2배가량 되고 지상화된 벽주건물지에 거주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그보다 상위의 주거용 건물은 복수의 사서인용 주거지가 하나의 지붕 아래에 조합된 이른바 형태의 초석 와즙으로 되어 있다. 청산지구 원락은 규모나 축조기법으로 보아 귀족이나 왕실 주거용 단위 건물의 규격과 동일한 건물을 비롯한 다양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외곽성이 통과하는 고지에 입지하고 있는 점 등으로 보아 군사적 성격이 농후한데, 방호성이 높은 원락의 구조와 중심 건물지의 위상이나 중국제 수입품을 포함한 고급 용품의 존재, 그리고 와당으로 장식된 기와 건물인 점등으로 보면 당시 도성을 수비하는 5부 소속 병력을 통령하던 고위 將領의 관부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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