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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인재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8권 제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517 - 530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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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중국의 코즈모폴리터니즘을 서양과 비교하면서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이를 통해 중국의 진로를 세계적 비전과 맞물려 사유하는 현시점에 유의미한 사상적 시사점을 제시하려 한다. 칸트는 코즈모폴리터니즘을 시민적 상태를 통해 갈등의 자연 상태를 극복하고 이성을 온전히 발현하도록 하는 이념이라고 정의했다. 19세기말20세기 초 중국에서 코즈모폴리터니즘은 국가를 넘어선 세계, 인류에 대한 소속감, 기여의식을 표방했다. 최근에는 코즈모폴리터니즘이 천하, 전통 사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보다나은 세계질서를 형성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대국의 문명적 책임감의 차원에서 논의된다. 중국과 서양의 코즈모폴리터니즘의 극명한 차이는 그것을 수행하는 주체에 있다. 칸트는 시민을 내세우고 중국에서는 국가를 내세운다. 따라서 중국의 코즈모폴리터니즘은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국가가 구현하는 세계주의 이념이다. 그 결과 인류의 질서를 형성하는 주체로서의 시민, 그들이 구현할 이성에 대한 관심을 사실상 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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