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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삼열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숭실사학회 숭실사학 숭실사학 제37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75 - 20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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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선교사들은 대개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파송된 사람들로서 경건주의와 복음주의 신앙 유형에 속했다. 이들을 통해 1886년 배제학당과 이화학당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에 근대 학교가 설립되기 시작했고, 갑오개혁 이후 1895년에는 국왕이 교육입국 조칙을 반포하여 근대교육을 장려했다. 이처럼 내한 선교사들의 교육활동에 힘입어 오늘날 한국 교육의 역사가 세워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선교사들은 한국의 교육과 의료와 인권 신장에 큰 일익을 담당했고, 그들의 선교 속에서 교육은 오늘 한국의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내한 선교사 나도래(R.O. Reiner)의 교육활동과 사상을 통해 한국 근대교육의 역사를 고찰해 보고자 한다. 나도래는 1910년 한국에 첫발을 내딛었다. 그는 선교사역, 영어공부, 대학교 시설확충, 낙농업 사업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인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였다. 나도래의 교육관은 그의 숭실 교장 재임 기간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는 여러 학문의 다양성을 추구했었다. 철학, 식물학, 수학, 역사 심지어 화학과 심리, 천문학까지 미국의 박사들을 교수진으로 하여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는 이런 학문과 더불어 일본어와 한문, 법과 경제까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을 확보하여 당시 학교 학생들에게 우수한 학문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학문을 교육하는 데 치중하였다. 또한 사범학교 설립, 과학관ㆍ체육관ㆍ기숙사 건축, 기계창 설비 확충, 난방시설 완비, 부지 확장 등 제반 교육시설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처럼 나도래 선교사는 다양한 학문의 교육을 중요시했으며, 이를 위한 교육제도 마련과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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