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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옥희 (한국체육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日本學(일본학) 日本學(일본학) 제43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95 - 11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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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다자이 오사무가 스포츠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봤는지를 그의 작품을 통해 검토하는 데 있다. 작품의 검토에 앞서 우선 다자이의 중학시절의 스포츠 경험이 담겨 있는 처녀작 「추억」을 통해, 스포츠에 열광하던 당시의 시대 분위기와는 달리, 다자이는 누군가를 이기기 위한 경쟁적인 스포츠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서 <달리기>가 소재로서 등장하는 작품인 「달려라 메로스」와 「땅땅땅」을 중심으로 해서 <달리기>가 다자이에게 있어서 어떤의미를 갖고 있었는지를 검토하고, 그 후에 「정의와 미소」를 통해 다자이가 생각한 스포츠맨의 이상적인 모습을 살펴봤다. 그 결과 기본적으로 다자이는 스포츠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발언의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쟁이나 승리를위한 스포츠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비판적이었으나 ‘허무의 정열‘을 쏟는 ’무보수의 행위‘로서의 스포츠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다자이의 스포츠관은 평생 거의 변함이 없었다. 따라서 다자이가 이상적으로 생각한 스포츠란 다른 누군가와의 경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정신을 단련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렇기에 다자이는 당시 일본에서 많은인기를 누리던 야구와 같은 구기 종목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달려라 메로스」 와 「땅땅땅」에도 나타나 있듯이 그가 관심을 가진 것은 오로지 달리기였다. 달리기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운동이며 오직 자신과의 싸움만이 존재하는 스포츠이기에 관심을 가졌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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