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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택용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동방학 동방학 제3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7 - 3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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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논어』에 다양하게 나타나는 ‘樂’의 의미와, 공자철학에서 德이 樂이되는 근거 및 樂이 현실적 조건이 아니라 오로지 德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까닭을 규명한다. 『논어』의 樂은 ‘사건으로서의 樂’과 ‘상태로서의 樂’으로 대별되는데, 이 중 후자가 최고 가치를 실현한 ‘지고의 樂’ 즉 ‘최고의 행복’으로 새겨질 수 있다. 이러한 樂은 최고 가치를 실현한 결과로서 누리는 것이다. 공자의 최고 가치는 ‘道⋅德⋅仁’인데 이들은 ‘天과 인간의 합일’이라는 형이상학적 근거와 ‘심리적 편안함’이라는 경험적 근거를 가진다. 이렇듯 공자의 철학은 德樂一致에 기반하고 있다. 德樂一致 담론이 등장한 배경에는 『서경』의 ‘天命有德’ 담론의 붕괴가 있으며, 공자가 樂의 요건으로 현실적 조건을 배제하고 오로지 德만을 든 까닭은 운명의 문제가 德을 통하여 극복된다는 사고 및 修德에의 강한 동기부여라 추론된다. 공자는 일생 현실적으로 불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진정 행복한 인간이었다. 그의 현실적인 불우와 그가 느끼는 행복의 간격을 그의 행복론이 메워주고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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