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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재연 (한림대학교 한림고고학연구소)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3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67 - 210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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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형성되고 발전하던 문화는 초기철기시대에 들어서면서 주변 집단과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하여 발전하여 왔다. 특히, 철기시대에는 중국과의 상호작용과 더불어 한반도 동북지역과도 끊임없이 이루어졌음이 밝혀지고 있다. 그런데 삼국 정립시기부터 신라가 통일을 이르는 고대의 상호작용은 문헌을 중심으로 한 삼국의 갈등과 중국과의 관계를 밝히려는 연구에 집중되었다. 하지만한반도 중부지역은 철기시대 이래로 진행되었던 한반도 동북지역과의 상호작용이지속적으로 진행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한반도 중부지역은 전통적인 경질무문토기문화가 각 지역에 영위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문화와 동북지역과 이루어진 상호작용의 증거는 주거유적과 관방유적에동반되는 폴체계토기와 ‘원말갈토기’를 중심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상호작용의 증거는 비교적 늦은 시기에 해당하는 고고자료이지만 함경도지역에서 확인되는 발해고분군에 동반되는 토기들과 비교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의 고고문화의 대부분이 발해 문화로 알려져 있어 고구려와 관련된것들도 있다고 판단되어 소속 시기는 재검토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전형적인 靺鞨罐이 성립되기 전의 동북 지역 문화는 공백기가 존재하고 있다. 이 공백기에 대하여 한반도 중부지역에서 보이는 토기류가 동반된 주거지와 관방유적의 정치한 편년을 통하여 보완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고대 한반도는 중국과의 관계가 주로 연구되었지만 한반도 동북지역과의 상호작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6세기경에 조성된 춘천 중도동유적 토광묘에 동반된 말갈관을 통하여 극적으로 확인되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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