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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춘희 (동국대학교 철학과)
저널정보
동아시아고대학회 동아시아고대학 동아시아고대학 제5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69 - 40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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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지봉 이수광(1563∼1628)의 사행이력과 관련하여 그의 저술에 나타난 베트남 인식을 고찰하고 있다. 이수광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이며 실학자이다. 그는 또한 뛰어난 문장력과 외교능력을 겸비한 문인이자 외교관이었다. 때문에 그는 28세 때 성절사 서장관, 35세 때 진위사, 49세 때 주청사 부사 자격으로 세 차례나 중국을 다녀왔다. 이수광은 두 번째 중국 사행을 떠났을 때, 明나라의 수도 북경에 체류하면서 베트남[안남국]에서 온 원로사신 의재 풍극관(1528∼1613)과 만난다. 이수광과 풍극관은 약 50일 가량 같은 숙소인 옥하관에 머물면서 필담을 나눴다. 중국에서 돌아온 이수광은 베트남 사신과 나눈 창화 및 문답 내용을 묶어 「안남국사신창화문답록」이라는 제목으로 한권의 문답록을 집필하였다. 당시 그들의 대화는 오로지 필담에 의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만남은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관계에 있어서 새로운 장을 여는 하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안남국사신창화문답록」을 중심으로, 16∼17세기 무렵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관계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그 이유는 이를 통해 16∼17세기 동아시아 지식인들이 공유한 세계인식의 기준은 무엇에 근거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외교관계에 있어서 개선되고 보완되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를, 보다 분명히 가늠해 보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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