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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승철 ((재)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
저널정보
호남고고학회 호남고고학보 호남고고학보 제58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26 - 145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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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전남지역에서 출토되는 가야토기를 통해 가야 각국과 전남지역 마한·백제의 교류 또는 교섭에 대해 살펴보았다. 전남의 가야문화는 영산강유역과 서남해안 일대, 전남 동부지역으로 구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영산강유역과 서남해안은 교류를 통해 가야 유물이 반입되는 반면 전남 동부지역은 가야문화권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금관가야와 아라가야 유물은 4세기부터 5세기 전반의 시기에 산발적으로 출현하고, 소가야 유물은 5세기부터 급증한다. 대가야 유물은 5세기 후엽부터 전남 동부지역에 다량 유입된다. 소가야는 5세기부터 마한·백제와 가야의 교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전남 동부지역과 소가야는 토기양식은 물론 주거지의 형태와 구조, 묘제에서도 공통점이 많으므로 소가야 문화권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대가야 유물은 5세기 후엽부터 운평리고분군에 집중적으로 유입된다. 대가야 위세품의 도입과 함께 고총이 축조되고 대가야식 봉분제사, 주구제사가 실시되는 것은 의미가 깊다. 운평리 수장층과 대가야 수장층의 긴밀한 관계망이 구축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대가야의 영향력은 섬진강 하류역 전체에 미치지 못하므로 대가야의간접지배나 직접지배로 이해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운평리 M2·M5호분 등은 오히려 소가야 묘제와 유사한 점이많다. 전남 동부지역은 백제계 고분과 주거지, 산성의 출현시기로 보아 6세기 중엽부터 백제의 영역으로 편입된다. 여수 고락산성, 용강리고분군, 여수 죽림리 차동유적 등은 백제의 진출과정을 소상히 알려주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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