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명석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과학철학회 과학철학 과학철학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 - 26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잠자는 미녀 문제의 교훈으로서, 제프리의 조건화 규칙을 수정해야 한다는 견해부터 루이스의 주요 원리를 수정해야 한다는 견해까지 다양한 논제들이 여태 제안되었다. 이러한 제안들을 거부하면서 이 논문은 다음과 같은 점들을 주장한다. 첫째, 확률 또는 믿음직함을 매기는 주체는 자기 나름의 시공간을 재설정한다. 통상의 경우 주체의 시공간은 경험을 통해 상호주관 시공간 또는 공공 시공간과 손쉽게 동기화되지만, 잠자는 미녀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둘째, 잠자는 미녀가 깨어난 후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잃는데, 그는 그 자신의 시공간과 공공 시공간을 동기화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잃어버린다. 셋째, 기억을 잊거나 정보를 잃는 경우, 조건화 규칙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조건화 규칙은 기존 정보가 유지되는 한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일요일에서 월요일을 거칠 때 미녀의 믿음직함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알기 위해 조건화 규칙을 적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넷째, ‘나’, ‘지금’, ‘여기’ 등과 같은 지표가 포함된 문장을 다루기 위해, 별도의 조건화 규칙을 고안할 필요가 없고, 대신 지표의 사용을 최소화하여 기존 조건화 규칙을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다섯째, 미녀의 답변이 1/3이어야 한다는 견해는 거의 일어날 수 없는 기적 같은 일이 늘 있는 하찮은 증거에 의해 입증된다는 귀결을 품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