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미야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과종교학회 문학과 종교 문학과 종교 제22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77 - 198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를 캘빈주의가 주장하는 이상적인 기독교 공동체에 의거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캘빈주의는 중세 기독교와는 달리 현실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신의 뜻에 맞게 사회를 전반적으로 바꾸고자 노력하였다. 이들은 성경을 통해 신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것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신의 형상으로 창조된 이웃에 대한 사랑이 함께 할 때 신의 사랑이 현실에서 완성될 수 있다고 보았다. 즉 기독교인의 임무는 신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신과의 직접적 교류에 힘쓰며 동시에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작품 속에 드러나는 메이콤의 주류 기독교 공동체는 말로는 이웃사랑을 외치지만 가난한 흑인 기독교도들을 위한 형제로서의 의무를 외면한다. 기독교는 백인 선교회 회원들의 욕망과 허영을 만족시키는데 봉사한다. 그러나 애티커스 핀치 변호사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흑인 탐 로빈슨을 변호하는 일이 신과의 관계,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에서 진정한 평화를 누리는 길임을 인식하고 그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애티커스 핀치의 삶을 통해 캘빈주의가 주장한 기독교 공동체 의식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