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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석규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방언학회 방언학 방언학 제2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95 - 12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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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경북 북부 지역 말에서 확인되는 ‘보-(見)’, ‘주-(與)’ 용언의 음운론적 현상에 대해 고찰하고 그것을 토대로 패러다임의 강력한 압박을 언어능력과 관련지어 보려 한다. ‘보-’, ‘주-’ 용언은 단음절 어간이든 다음절 어간이든 세 가지 성조 패턴을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유형의 복수기저형을 검토해 보고 특정 패턴의 강력한 압박은 관련 용언 유형의 패러다임을 통일시키는 것으로 파악한다. 특히 ‘봐ˇ도’와 같이 활음화에 이은 보상적 현상은 수의성을 보이는데 이러한 수의성은 특정 성조 패턴의 강한 압박에 의한 것이다. ‘보-’, ‘주-’ 패러다임은 ‘가-(去)’, ‘오-(來)’ 패러다임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변화하거나 변동한다는 관점이다. 이들 동사들은 빈도수에서 다른 용언에 비해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바, 특히 기본 동사가 많다는 점에서도 빈도수와 관련된 의의를 확보할 수 있다. 복수기저형 그것으로도 화자의 언어능력을 어느 정도 설명해 낼 수 있다. 다만 과도하게 지워진 복수기저형에 대한 부담은 패러다임의 강력한 압박으로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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