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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7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 - 2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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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규, 2019, 성조 방언의 비어두 장음에 관한 문제, 어문연구, 181 : 7~25 경상남북도, 함경도, 강원도 영동 지역의 말은 성조가 유의미한 기능을 갖는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성조 외에 음장도 유의미한 것으로 파악하는 연구자가 많다. 이 글에서는 성조 방언의 장음과 음장 방언의 장음은 그 성격이 명백히 다르다는 것을 밝힌다. 그동안 하강조(LFL 바래:고, LLFL 나무래:고)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었지만 비어두의 상승조에 대해서는 조사 항목조차 제대로 꾸리지 못했다. 그러니 자연 발화에서 비어두에서 상승조가 나타나더라도 그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까지 보였다. 그 결과 성조 방언의 상승조를 음장 방언의 장음과 동일시하게 되었고, 급기야 이 상승조는 비어두에서 나타나지 않는다고 이해하게 된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경북 영주의 만두소:(LLR), 그래:도(LRH), 잘가:라(LRH), 노무:현(LRH), 문재:인(LRH), 가지마:고(LLRH), 떠나봐:도(LLRH) 등을 통해 비어두의 상승조를 성조 방언의 또 다른 특징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다른 방언권에서 실현되는 성조 현상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것이다. 아울러 한 기식군을 이루는 성조형의 경우, 2음절은 7개 유형, 3음절은 11개 유형을 제시하면서 한국어의 성조 언어로서의 지위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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