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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상필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64 - 186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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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문학의 경우 훈민정음의 반포와 함께 국문과 한문의 이원구도로 전개된특별한 국면이 존재한다. 특히 서사문학은 산문과 시가에 비해 지속적이면서도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고, 국문과 한문의 표기양식의 측면에서 질적, 형식적 차원의 차이가 존재하다는 점에서 그 유전 양상에 대한 개별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제 이들을 통합적으로 사고하고 설명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다시 말해 국문과한문 서사문학의 공존에 대한 이해로부터 조선후기 서사문학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이로부터 동아시아 삼국의 서사문학들이 상호 수수와향관계를 맺으면서도 독자적 행보를 펼친 장면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나아갈 수도있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고는 17세기에서 18세기로 이어지는 국문과 한문 서사문학의 유전과 존재 양상을 일별하여 19세기의 다양한 서사 양식들이 상호 교섭을 통해 형식적 기속성에서벗어나고 있음을 확인해 보았다. 이를 통해 조선후기에 이르러 소재와 주제는 물론국문과 한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비교적 자유로운 시도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확인할수 있었다. 이와 동시에 일부다처의 가문 소설의 기본 구도에 군담류가 가미된 국문작품과 풍류 기담의 소재에 사회적 인정세태를 반한 인물들을 다룬 한문 작품이대중의 선택을 받아 조선후기 서사문학의 고전적 흐름을 형성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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