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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나라 (성균관대학교) 최관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회계학연구 제41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87 - 129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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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는 종종 나쁜 뉴스의 공시를 지연시킨다(Kothari et al. 2009). 그리고 지연된 나쁜 뉴스가 일시에 자본시장에 전달될 때 주가붕괴현상이 나타나곤 한다(Hutton et al. 2009). 그런데 투자자유형별로 지연된 나쁜 뉴스에 대한 정보접근성이 달라서 투자자유형별로 거래행태에 차이가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투자자유형별 정보접근성과 거래행태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숨겨진 나쁜 뉴스가 투자자유형별로 거래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투자자유형은 개인투자자와 전문투자자로 구분하였다. 개인투자자는 숨겨진 나쁜 뉴스를 식별하기 어렵고, 정보접근성도 떨어진다고 여겨진다(Black 1986, Lee et al. 1991, DeBondt 1998, Hirshleifer et al. 2008 etc). 따라서 개인투자자가 회계이익의 불투명성(earnings opacity)이 높은 주식을 순매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반하여 전문투자자는 정보접근성에 우위가 있어서 나쁜 뉴스를 선점하고 주가붕괴 이전에 주식을 매도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예측을 실증분석한 결과, 전문투자자는 회계이익의 불투명성이 높은 주식을 순매도하였으나 개인투자자들은 이와 반대의 거래행태를 보였다. 그리고 주가붕괴발생 이전에 개인투자자는 해당주식을 매수했지만, 전문투자자는 매도했다. 본 연구는 경영자가 나쁜 뉴스를 숨기려고 할수록 개인투자자가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됨을 보였다. 또한 개인투자자가 나쁜 뉴스에 대한 정보접근성이 낮아서 주가붕괴발생 이전에 이러한 주식을 매수하게 됨도 보였다. 마지막으로 공정공시제도가 투자자별 정보불균형의 완화에 기여하였음을 재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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