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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빛나 (동국대학교) 하스이케 시게요 (동국대학교) 조상식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철학학회 교육철학연구 교육철학연구 제38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51 - 7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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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는 『말과 사물』에서 에피스테메(épistémè)를 특정한 시대의 학문분야나 지식을 대상으로 추출되는 ‘담론의 질서’ 또는 사상사의 ‘선험적 여건’이라고 규정하였다. 에피스테메는 특정한 방식으로 사물들에 질서를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기초’라는 점에서 불연속적인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이에 근거하여 푸코는 유럽의 정신사적 시대를 르네상스, 고전주의, 근대라는 단절된 층으로 구분한다. 논문은 이러한 에피스테메의 구분에 의거하여 교육학의 고전인 코메니우스의『세계도회』의 유형이 두 가지 방식으로 분석 가능함을 탐색하고 있다. 하나는 이 교육학 고전이 전형적인 고전주의적 에피스테메인 재현의 방식에 따라 기술되고 있다는 해석이고, 다른 하나는 르네상스로부터 고전주의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해석이다. 재현이라는 고전주의 에피스테메를 반영하고 있다는 근거는 사물들을 재현한 150개 범주의 서술방식이 말과 사물의 일치를 의도했다는 점이다. 반면에 코메니우스의 범지론적 우주상이 언어와 사물의 유비적인 대응관계에 기초한 세계질서를 보여주고 있지만, 동시에 사물과 유리된 언어와 같은 기호로의 전환을 드러내는 재현의 에피스테메를 반영하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논문에서는 이러한 과도기적 유형화 가능성을 논하면서 일본 교육학자들의 주장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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