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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육사상연구회 교육사상연구 교육사상연구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3 - 4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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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메니우스(Comenius)와 루소(Rousseau) 자연주의 교육사상에 나타난 자연의 개념을 고찰하고, 이를 비교해 봄으로써 인간 및 교육과 관계된 자연의 의미를 보다 명확히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비교의 준거로 “인간 본성으로서의 자연”과 “교육방법의 원리로서 자연”을제시한다. 17세기의 감각적 실학주의자인 코메니우스는 당시 합리주의적 세계관의 주된 관심사였던 조화와 질서의 원리가 녹아있는 자연세계를 탐구하여 그의 자연주의 교육사상을 전개하였다. 18세기의 사상가인 루소는 인간의 불평등이 만연한 당시의 사회상태를 비판하면서 자연법사상에 기반한 인간의 자연성에 대한 담론을 통해 그의 교육사상을 완성하였다. 코메니우스에게 인간 본성으로서의 자연은 인간이 타락하기 이전의 최초의 원형, 즉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신적인 씨앗” 인 지식, 덕성, 경건한 신앙을 지닌 인간의 모습이다. 그는 인간이 이러한 최초의 원형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으로 역시 하나님의 계획과 지혜가 들어있다고 간주하는 자연과의 조화와 질서에 따르는 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자연법사상으로부터 도출된 루소의 인간 본성으로서의 자연성은 자유롭고 평등한 상태이며, 이러한 상태의 인간을 그는 자연인이라고 불렀다. 그에 의하면 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자연성은 인위적인 힘에 의해 훼손될 우려가 있으므로, 자연의 원리에 따른 교육만이 이를 유지한 도덕적 자유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코메니우스와 루소의 교육사상에 나타난 자연의 쓰임새에 대한 고찰은 오늘날 교육학에서 지속적으로 논의 되고 있는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적 의미를 보다 명확히 하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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