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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지연 (금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8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1 - 5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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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관점에 기반해 불교를 연구하는 학문 분야인 불교사학은 연구기반과 배경 자체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문헌 및 사상사와는 차별화된 연구방법론을 갖고 있다. 때문에 한정된 시기 혹은 국한된 지역 불교를 연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인물 중심의 연구, 사상사와 불교사를 구분하지 않는 오류도 범해지고 있는 형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기존 연구성과에 의존하는 풍토도 존재한다. 그러한 예로 본 논문에서는 ‘시대구분론’과 ‘국가불교’를 지적하였다. 1980년 대 무렵까지 진행되었던 시대구분론 논의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은 사상사 연구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으며, 좀 더 객관적인 시대구분론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본다. 또한 호불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국가불교론에 대해 더 이상의 논의가 필요하지 않는가에 대한 고민 역시 필요하다. 이와 같이 기존의 불교사 연구에 있어서 간과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더 나아가 불교사 연구 발전에 있어 필요한 점이 어떤 것이 있는가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동아시아 불교를 논하는 데에 있어 필요한 시각에 대해 ‘주변부’에 대한 연구가 절실하다는 점을 논하였다. 일반 역사 읽기의 오류에서 발생한 지역적 중심부가 아닌 지역적 주변부 연구에서부터 사회ㆍ정치ㆍ경제와 맞물려 발전했던 불교임에도 이러한 요소들이 연구 대상에서 누락되어 있다는 점, 전파와 재전파를 반복했던 불교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민족의 문제까지 다양한 연구방법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물론 본 논문에서 제시하는 방법론이 연구 대상의 전부를 포괄할 수는 없으나 현대 한국불교학계에서 간과하고 있는 점과 더불어 향후 연구대상으로 부각되어야 할 부분들을 제시했다는 점은 연구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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