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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총보(類苑叢寶)』에 나타난 중국 『유서(類書)』 전통의 한국적 계승과 수용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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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pect of the Korean inheritance and acceptance of Chinese Yuse(類書)'s tradition appeard in 『Yuwencongbo (類苑叢寶)』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기평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상사학회 한국사상사학 한국사상사학 제59호 KCI Accredited Journals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67 - 189 (23page)

이용수

표지
『유원총보(類苑叢寶)』에 나타난 중국 『유서(類書)』 전통의 한국적 계승과 수용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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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총보(類苑叢寶)』는 『지봉유설(芝峯類說)』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편찬된 두 번째 주제별 유서(類書)로서, 중국의 대표적인 유서인 『사문유취(事文類聚)』를 바탕으로 『예문유취(藝文類聚)』, 『당유함(唐類函)』, 『천중기(天中記)』, 『산당사고(山堂肆考)』, 『운부군옥(韻府群玉)』 등 5종의 다른 유서들을 참고하여 편찬되었다. 『유원총보』는 기존 중국 유서의 편찬 기준을 따르면서도 우리의 처지와 실정에 따라 분류 항목과 세부 서술 방식을 변화시킴으로써 중국 유서 전통의 한국적 계승과 수용의 양상을 잘 보여준다. 『유원총보』는 조선의 양대 전란 이후 많은 서적들이 소실되고 새로이 책을 간행할 수 있는 여건이 여의치 못한 상황에서 문인들의 학습 참고용을 목적으로 하여 편찬되었다. 따라서 체제와 형식 및 내용의 서술 방식에 있어 유서 내용의 압축과 결합이라는 고유한 형태를 띠었으며, 『예문유취』와 같은 관찬유서(官撰類書)의 분류기준을 따르면서 관찬유서가 존재하지 않는 당시 현실을 극복하려 하였다. 다만 지나친 내용의 축약이나 잘못된 출전 및 내용의 인용 등은 한계로 지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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