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미 (삼각산중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윤리교육연구 제4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05 - 227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사회적 직관주의는 도덕 판단의 과정이 감정과 직관에 크게 의존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추론을 통한 판단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도덕심리학적 흐름과 상반된다. 이러한 새로운 이론적 접근을 통해 도덕심리학 및 도덕교육은 감정과 직관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사회문화적으로 형성되는 감정과 직관은 서로 다른 공동체 사이에서 상이한 도덕 판단이 빈번하게 생기는 이유를 타당하게 설명한다. 도덕교육에 있어서, 사회적 직관주의 모형은 도덕적 경험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바람직한 추론의 과정을 연습하는 것보다 직관을 통한 자동적 인지과정을 반복적으로 접하는 것이 도덕교육에서 더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사회적 직관주의는 직관의 기제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또한 사회적 직관주의는 인지와 도덕적 판단이 전적으로 뇌에서 처리되는 과정이라고 보기 때문에 신체가 감정과 직관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지 못한다. 사회적 직관주의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신체화된 인지 이론에 주목한다. 신체화된 인지 이론은 신체와 인지의 긴밀한 상호 연관성을 주장한다. 또한 이 이론은 행위를 통하여 의미가 구성된다는 행위화적 접근법을 취한다. 신체화된 인지 이론은 인지 과정에 대한 전제를 신체 및 신체의 운동감각적 능력으로 확장함을 통하여, 경험을 통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