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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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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정연수 (단국대학교) 강수정 (케어기버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전근표 (한신대학교 대학원)
저널정보
한국장애인평생교육복지학회 장애인평생교육복지연구 장애인평생교육복지연구 제7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 - 2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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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증장애인 취업활성화를 위한 인적지원제도 운영실태 조사를 통해 실행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과 활성화방안을 탐색함으로써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한 표준교육과정안을 마련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직무지도원 및 근로지원인 등 두 지원인력의 역할에 따른 처우문제 및 양성과정의 적절성을 검토하기 위해 FGI를 실시하고 코딩을 통해 내용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지도원의 경우 그 역할에 비해 사전교육의 미흡함과 처우의 열악함으로 일의 지속성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직무지도원 구인의 어려움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둘째, 근로지원인의 경우 일의 지속성에서는 직무지도원보다 긍정적으로 나타났지만 역할준비의 미흡함으로 사업주나 장애인 근로자가 인식하는 전문성 측면에서 보완해야 할 사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최근 장애인 근로현장에서 직무지도원과 근로지원인의 통합적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통합적 양성교육과정에 대한 요구가 높게 나타나 이를 위한 중증장애인 지원인력 표준양성교육과정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최근 발달장애인의 지원인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두 지원 인력에 대한 요구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서, 통합적 양성교육시스템이 필요하고 역할전문성 강화를 위해 두 지원인력 양성을 위해 심화과정이 별도로 필요함으로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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