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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단국대학교) 조인우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강대영 (단국대학교) 신승일 (경희대학교) 신현승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지 제23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05 - 213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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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치악 부위의 저작 기능 회복을 위해 가철성 의치 제작을 계획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전정의 깊이가 얕거나 부착 점막이 부족한 경우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외과적 술식이 시도되었으며, 가장 오래된 학술적 근거로는 Kazanjian 등이 1924, 1935년에 시도한 이차 상피화와 부분층 점막성 판막 거상을 통한 전정 성형술을 들 수 있다.1,2 당시 이 술식의 접근법은 하악의 협측 점막을 치은점막 경계까지 부분층 박리하고 하방의 근육과 결체 조직을 분리한 뒤 거상된 점막을 하방의 근막에 봉합하고 노출된 부위는 2차 치유를 유도하는 것이었다. 이후 Goodsell 등이 Kazanjian의 술식을 변형하여 입술의 점막을 끌어당겨 노출된 부위를 피개하려는 시도를 하였다.3 이후 Edlan과 Mejchar 등은 또 다른 변형된 술식을 보고하였는데 이것은 거상된 점막 하방에 골막 상에 수평 절개를 그어 골막을 분리하고 박리된 골막 및 연조직을 원하는 위치로 치근단까지 박리하는 방식이었다.4, 5 이후 거상된 점막은 최하방의 전정 깊이에서 입술의 점막 측에 봉합하여 마무리하였다. Edlan 등이 보고한 이 술식은 이후 Kethley 등에 의해 ‘Lipswitch technique’라는 명칭으로 보고된 바 있다. 6 기존의 전정 성형술은 모두 의치의 유지와 안정을 얻고 착용 시 통증을 줄이기 위해 전정을 깊게 하고 부착 점막을 증대시키려는 노력으로 시행되어 왔으나 최근 임플란트 술식이 보편화되면서 임플란트 주위의 연조직 환경의 개선에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주변의 각화 점막은 2013년 Lin 등에 의하면 치태의 침착, 조직의 염증, 점막의 퇴축 및 부착 상실에 연관된 것으로 그 중요성이 밝혀졌고,7 이와 유사하게 전정의 깊이는 Halperin-Sternfeld 등에 의하면 임플란트 주변의 골소실과 점막 퇴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보 고되었다.8 따라서 임플란트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는부착 점막을 증강시키거나 전정의 깊이를 깊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는데 일반적인 근단 변위 판막술이나 유리 치은 이식술의 경우 수술이 복잡하고 술 후 환자의 불편감이 크다는 문제점이 있다. 반면 Lipswitch technique 또는 Edlan-Mejchar technique은 수술이 간단하고 봉합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공여부가 따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임상에서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술식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임플란트 부위의 연조직 환경에서 기존 술식과 달리 봉합을 적용하지 않는 modified Edlan-Mejchar technique을 통해 개선한 3개의 증례를 소개하고 기술적 접근법을 자세히 서술하고자 한다. 본 증례에서 소개된 modified Edlan-Mejchar technique을 이용하면 임플란트 수술 중 또는 완성된 임플란트 보철물 주변의 전정 깊이를 확보하고 부착 점막의 형성을 용이하게 유도할 수 있다. 단, 형성된 점막의 장기적 안정성과 조직학적 성질에 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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