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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찬 (국립공주박물관)
저널정보
숭실사학회 숭실사학 숭실사학 제4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 - 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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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기존의 북한강유역 편년안을 중심으로 북한강유역의 청동기시대를 6단계로 구분하고, AMS탄소연대치의 빈도, 각 단계별 주거지 면적 및 노지수를 바탕으로 단계별 인구변동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1단계(조기)부터 4단계(중기 전반)까지 세부적으로 인구수의 증감이 이루어졌을 수도 있지만 통시적인 인구변동의 흐름은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후 5단계(중기 후반)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뒤, 6단계(후기)에 이르러 주거면적이 급속히 줄어드는 양상이 확인된다. 이와 같은 인구변동의 양상에는 생계경제의 변화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으로는 수렵·채집중심에서 농경중심으로의 생계경제변화로 이해하였다. 더불어 인구변동의 영향에 따라 취락의 변천을 확인할 수 있는데 공방이라는 생산시설의 등장, 취락 내 저장수혈의 증가, 매장시설의 변천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변천 과정을 단계 구분에 따라 살펴보면 초기 농경의 도입과 함께 생산력의 증대를 추정할 수 있는 공방이 3단계(전기 후반)에 출현한다. 또한, 이른 시기에는 소수 확인되던 저장수혈이 4·5단계(중기)에 급속도로 그 수가 증가하며, 저장시설로 추정되는 굴립주유구도 함께 확인된다. 매장시설의 경우, 2단계(전기 전반)에서 석관묘가 최초로 확인된 이래, 석관묘→주구묘→지석묘로의 변천을 거친다. 매장시설의 변천은 가내 저장수혈 대비 가외 저장수혈의 증가양상과 맞물려 당시 취락 내 계층화가 배경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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