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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지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4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23 - 563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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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심우도의 일원상이 지닌 추상성과 메타포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고자 한 글이다. 심우도는 깨달음에 이르는 수행의 과정을 추상적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동아시아 선문화의 일원상은 선의 대표적 상징체이다. 일원상이 지니는 상징성의 의미는 심우도의 전개과정 속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문자를 벗어난 반야의 세계를 선화로 그리는 선의 세계에서 일원상이 지니는 의미는 깨달음과 반야의 의미로서 추상성과 메타포의 기능을 하고 있다. 십(十)은 완성을 의미하며 일원상의 완결성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심우도가 추상성이면, 일원상은 추상성의 완성이다. 심우도에서 깨달음의 완성은 일원상으로 표현된다. 선종 수행의 목적은 견성성불이다. 심우도에서 일원상은 불성을 통해 반야 지혜가 드러났음을 의미한다. 오늘날 널리 알려진 심우도는 2가지이다. 하나는 곽암의 십우도, 다른 하나는 보명의 목우도이다. 어려운 선의 깨달음의 세계를 추상적으로 이미지화하여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이미지의 공통성과 추상성에 불성과 반야의 세계를 담은 것이 일원상이다. 이 글에서 일원상에 내재된 이미지의 무한한 가능성과 긍정성, 깨달음의 세계에 대한 본질적인 측면과 심우도의 일원상이 지니는 추상성과 메타포의 기능을 조명하였다. 더 나아가 일원상이 제시할 수 있는 이미지로서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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