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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아름 (부산외국어대학교) 이충호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51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75 - 9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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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긴급하게 대응해야하는 재난 상황 속에서 보다 정확하게 ‘긴급재난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한일 양국의 다국어 긴급재난정보의 현황을 통해 고찰해 보았다. 한국의 경우 지금까지 정부 차원에서 수립하여 시행한 다국어 지원 대책을 토대로 다국어 지원 서비스의 범위와 정보전달 매체가 확대되었으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차원의 활동에 이르기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와 정도가 각 기관별・지자체별로 상이하며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어 유학생이나 외국국적동포, 난민, 단기체류자인 계절노동자, 관광객 등은 여전히 재난발생 시 정보를 획득할 수 없어 사각지대에 대한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 한편 일본의 경우 다국어지원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외국인 이주민과 노동자뿐만 아니라 유학생 및 관광객을 포함한 모든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재난안정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보호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재해 시 외국인지원 정보코디네이터’ 활용, 「재해다국어지원센터」 설치하여 외국인에 대한 효과적인 정보전달을 행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향후 일본의 재난정보 제공 정책 등을 참고하여 정책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여 체류 목적이나 기관을 불문하고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재난안전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대형 재난 발생 시마다 대증적 접근으로 제각각 생산되어 분산되어 있는 다국어 재난안전 정보를 통합하고 체계화할 수 있도록 하는 다국어 서비스 지원 전문기관의 설립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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