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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재목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49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87 - 10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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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종래 소개된 바 없는, 1948년 7월에 발표된 鄭寅朝의「鬱陵島紀行 : 植物採集記」을 통해서, 1947년의 울릉도 식물 및 현지 상황을 살펴본 것이다. 위의 논의에서 알 수 있었던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鄭寅朝는 이미 울릉도의 식물에 대한 많은 기초지식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이 기행문이 1947년 8월 ‘남조선 과도정부’와 ‘조선산악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울릉도학술조사대’의 식물전문조사팀에 소속되어 울릉도 현지답사를 수행했던 필자(정인조)에 의해 작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기행문에서 언급된 당시의 식물 30여종은 현재 생육 식물들과 대조해본 결과 모두 현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째, 기행문에서는 조국, 국토라는 확고한 의식이 잘 드러나 있고, 해방 직후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우리 국토 울릉도의 땅을 밟는 기쁨을 잘 드러나 있다. 넷째, 해방 직후의 울릉도는 정치적으로는 고요했으나, 약초 및 채소 채취는 물론 벌목이 일상적으로 행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이런 행위는 당시뿐만이 아니라 일제강점기와 그 이전에도 일본인들의 잠입에 의해, 그리고 조선의 內地 및 섬(거문도 등) 사람들에 의해 지속되어왔던 일이이었다. 다섯째, 일제강점기가 일본인들이 남긴 현지 풍경으로서 도동항의 ‘함석 이층집들’, 산에 식재된 ‘스기’(杉. 삼나무)를 살필 수 있다. 그 외의 것은 기록되지 않아 파악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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