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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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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아름 (부산외국어대학교) 이충호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45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91 - 31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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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비교적 오랫동안 다문화 공생 사회를 위해 노력해 왔고, 다문화 공생 언어 또한 일본 사회에서 오랜 기간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그것은 반드시 다문화 공생주의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친숙해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특히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다문화 공생주의가 여전히 극히 제한된 전문가의 영역 안에 남아 있다. 일본의 다문화 사회에서 소통하는 방법으로 ‘쉬운 일본어’가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인 거주자에 대한 언어적 지원이 한국어 교육에 집중되어 있으며, 다단계적 대응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말할 수 있다. 다문화가 진행됨에 따라, 진정한 다문화 공생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원어민과 이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가능한 한 빨리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일본 다문화 공생의 언어적 측면에서의 “쉬운 일본어”와 다문화 사회가 진행되고 있는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측면에서의 “쉬운 한국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일본의 “쉬운 일본어”를 참조하여 한국에서 공용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쉬운 한국어’를 제안한다. 이는 앞으로 더욱 더 다문화가 진행될 한국사회의 새로운 소통의 수단이 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사람들을 서로를 민족, 인종, 국적, 성별, 언어 “능력” 등으로 차별하게 된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수용하는 쪽이 의식적으로 좀 더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주민의 언어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요구된다. 이런 자세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다문화 공생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마음가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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