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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진성 (전주고등학교)
저널정보
경인교육대학교 기전문화연구소 기전문화연구 기전문화연구 제41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5 - 4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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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주 읍치를 사례로 전주읍성의 해체를 전후한 종교경관의 변화과정을 살펴보았다. 조선시대는 통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읍치를 표준화하였다. 읍치의 표준화 조건은 첫째, 풍수지리 사상에 입각한 자연지리적 조건과 유교 이념에 근거한 인문적 조건이 필수적이었고, 그 중심지는 읍성이었다. 둘째, 전국 모든 읍치에 책임자인 수령이 파견되었다. 셋째, 주요 읍치에는 읍성을 쌓아 지역의 방어체제를 강화하였다. 이처럼 표준화된 읍치는유교적 인간성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공간이었다. 전주 읍치의 경우, 읍성 남동쪽의 승암산 일대를 중심으로 후백제와 고려를 거쳐 조선 후기까지 불교와유교 및 천주교 경관 등이 유지되면서 종교 성지로서의 장소성이 관성처럼유지되었다. 그러나 근대이행기에 전주 읍성이 해체되면서 그 내부 공간이식민지경관들로 채워지면서 탈장소화되었다. 이와 함께 종교경관의 중심축또한 승암산 일대에서 읍성 서쪽의 다가산 일대 및 해체된 읍성의 내부 공간으로 이동하였다. 이와 관련된 주요 종교들은 개신교를 포함하여 일본신도, 일본불교, 일본기독교회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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