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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Lingyi Gu (関西学院大学)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일본연구 일본연구 제8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37 - 15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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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문제를 검토할 때, 한 가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있다. 그것은 가해자와 피해자 양쪽이 사실대로 기록하여 남긴 것이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게다가, 당사자의 기억이나 증언도「사료」로서 부를 수 있는가에 대한 여부도 검토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 본론에서는 문자적 측면에서 「위안부」문제라는 역사문제를 다루는 것에 도전하려고 한다. 본론은「위안부」를 주제로 한 중국 문한작품『霧』에서부터, 중국인 「위안부」를 조우하여 검증해가면서, 그녀들이 받은 성폭력 및 성폭력이 불러일으킨 폭력의 연쇄를 명확히 하여, 「위안부」문제에 숨어있는 다양한 가해요소를 제시하였다. 본론은 葉広芩가 2003년에 발표한 소설 『霧』를 연구대상으로 한다. 주인공 張高氏는 일본군의 성폭력을 당한 이후, 자국민에게서 받은 차별, 성희롱, 이용, 더욱 현대일본국민에게서 받은 오해나 냉담한 태도 등 새로운 상처를 받고 있다. 「張高氏」의 경력과 실제 중국인 「위안부」를 만나 비교하보면, 그녀는 중국인「위안부」들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霧』는 중국인「위안부」경력을 환원했음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한 가지 반성할 기회를 제공했다. 「위안부」에게는 일본군의 성폭력은 쌓여 있는 폭력의 원점이며, 이 원점이 있기에 그녀들은 새로운 폭력을 끊임없이 받아온 것이다. 일본군의 폭력은「위안부」문제의 요인으로서, 당연히 연구되어야 하지만, 그와 동시에, 새로운 측면에서 왜 이런 비극이 일어났는가를 전면적으로 검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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