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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민희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저널정보
경기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시민인문학 시민인문학 제40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05 - 13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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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이창래의 첫 소설 󰡔영원한 이방인󰡕은 소수민족의 정체성과 디아스포라의 생존방식 등의 문제를 파헤친 소설로 주인공 헨리의 자아정체성 회복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디아스포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중문화의 결합즉, 이중언어의 올바른 정체성의 유지 여부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헨리의 부모는 자유분방한 나라 미국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유교적 가부장적인가정의 환경을 이루며 헨리에게 ‘유창한 영어’를 통해 원어민이 되기를 바란다. 그 결과 헨리는 ‘자기 부정’에 이르게 되고 자신의 부정은 이중 정체성의 혼란을가중, 유창한 영어에도 언어의 이방인이 되어버린다. 원어민은 완벽한 영어 발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을 먼저 인정하고 받아들었을 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다. 이는 존 강과 헨리의 백인아내 릴리아를 통해 입증된다. 하지만 헨리의 부모는 그 점을 간과(看過)하여 헨리가 원어민이면서도 비원어민의 길을 걷게 한다. 윌리엄 샤프란(William Safran) 은 디아스포라의 특성을 여섯 가지로 정의하는데 그중 다섯 번째가 ‘모국에 대한정치적 경제적 헌신’이다. 윌리엄 샤프란의 이와 같은 주장에 근거하여 본다면, 디아스포라 재미교포들은 대한민국의 귀중한 인적자원이 된다. 대한민국의 귀중한 인적자원인 디아스포라 재미교포들이 올바른 민족 정체성을 수립하여 한국인으로의 자부심 위에 미국문화를 수용, 열린 세계로 향해 더 큰 꿈을 펼쳐 나갈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즉, 디아스포라 2세대 후손들에게 올바른 한국문화와한국어 교육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는데 그 의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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