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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형진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세계문학비교학회 세계문학비교연구 세계문학비교연구 제88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89 - 11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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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본격적으로 등장한 한국계 미국 작가의 디아스포라 문학의 특성을 살펴보면, 공간 적으로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경계인으로서의 디아스포라 문학의 고유한 관점이, 자칫 디 아스포라 작가가 떠났던 자국의 독자들이나 비평가들에게는 여전히 자국 문화의 일부분으로 간주되거나, 궁극적으로는 자국으로 돌아올 임시적 경계인의 이야기라고 무의식적으로 합리 화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디아스포라 문학의 번역과정에서 자국 문화나 역사와 관련된 부분 들을 자국 문학 전통과 관점, 기대치에 맞추어 변형시키려는 시도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이 는 중립적인 경계인 정체성을 가진 디아스포라 원작 작가보다, 오히려 자국의 번역가나 번역 독자들이 원작의 디아스포라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더 잘 알고 있다는 문화적 기득권에 기반 한 결과일 수 있다. 본고에서는 1995년 이창래의 Native Speaker의 1995년 한국어 번역과 2002년 재번역, 그리고 2017년 발표된 이민진의 Pachinko의 2018년 한국어 번역과 2022년 재번역에서 번역이 원작의 디아스포라 특수성을 자국화하며 그 과정에 개입하는 반복적인 패 턴의 배경과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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