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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Keiko Hamazaki (Rikkyo Uni Japan)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독일어문화권연구 제2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91 - 61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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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부터 소위 ‘이민자 출신’ 작가가 쓴 독일어 문학 텍스트들에 수여되었던 샤미소 상이 2017년 3월 폐지되었다. 그 이유는 “이 상이 본래의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3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이 상의 문화정책적인 성격이 오히려 ‘이방인’을 게토화 하는 데 기여한 것은 아닌지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본고는 이 상의 역할을 독일어권 문학의 다양화라는 틀 안에서 논의하고자 한다. 샤미소 상의 마지막 수상자는 이라크 출신의 독일 작가 압바스 키더이다. 그는 난민 신청자들의 경험을 문학 텍스트들로 표현하였고, 이를 통해 샤미소 상의 폐지에도 불구하고 독일 문학의 글로벌화가 계속될 것임을 보여 주었다. 『가짜 인도인』(2008), 『대통령의 오렌지』(2011), 『가지 공화국으로의 편지』(2013) 그리고 『따귀』(2016) 등 지금까지 발표된 그의 모든 소설들은 단선적으로가 아니라 다층적으로 서술되고, 소설 결말에서의 서사적인 전환은 이야기된 것 또는 소설에서 묘사된 망명신청자의 삶을 뒤흔든다. 문학의 글로벌화는 세계적인 현상으로, 국제적인 정치적 상황을 통해 더욱 촉진되는 거대한 이민의 물결과 연관된다. 역시 이러한 상황에 연루되어 있는 동아시아 문학은 앞으로 스스로를 더욱 다양하게 만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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