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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맹욱재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조형디자인연구 조형디자인연구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3 - 47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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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예술의 주재료인 점토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표현의 확장은 70년대 이후 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 속에서 시작되었다. 산업의 발달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간 중심적 사고로 인해 대지미술과 환경미술이라는 새로운 예술 분야가 파생되었고, 흙이라는 재료는 예술 표현의 새로운 표현재료가 되었다. 이러한 예술계의 흐름은 현대도예에도 영향을 주었고, 도예가들에게 점토라는 재료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가져다주며 다양한 표현의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 공예라는 배경에서 시작된 분야의 특성으로 인해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필수공정으로 여겨졌던 소성이라는 과정이 생략되며 점토는 다양한 개념을 내포하며 작가의 사고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현대도예에서 점토의 물성을 부각시킨 표현이 시작된 배경과 이것이 전개되는 과정에 대하여 현대미술의 전개과정과 비교하여 알아본다. 그리고 현대도예의 다양한 물성표현의 특성들 중 소성하지 않은 도자작품들의 표현 양상에 대하여 분류하고 분석한다. 본론에서는 이러한 현대도예의 비소성(非燒成) 표현 양상을 퍼포먼스적 표현 양상, 물성을 이용한 표현 양상, 환경 친화적 표현 양상으로 분류 하고, 다양한 표현의 예시가 되는 현대도예 작품들을 분석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1970년대 이후 시작된 실험적 비소성 도예작품들이 2000년대 이후 어떻게 다양화되고 세분화되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매체의 혼용과 복합적 표현이 주를 이루는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이와는 다르게 매체의 특성에 집중한 새로운 시도들은 현대도예를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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